짧게 줄이면 첫번째 글에서는 애플의 요청으로 QTA를 받을 수 있는 링크를 모두 제거했다고 합니다. 후에 애플에서 배포하는 QuickTime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한 이후, QTA를 다른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으며 다른 대체 프로그램의 예를 들고 있습니다.첫번째 글 - 6월 4일자Download links to QuickTime Alternative have been removed at kind request of Apple. Even though this site does not host any downloads, we have have decided to just remove all links, even indirect ones, and get on with life. QT is a slow and sometimes also buggy piece of software anyway.The K-Lite Codec Pack is fully capable of playing .mov files. In fact, HD trailers will play with much better performance with the open-source decoders that are included in KLCP than with QuickTime Player.However, playing QuickTime content inside your webbrowser requires QuickTime to be installed. We will soon provide a detailed guide describing how you should install and configure QuickTime for the best user experience with the least annoyances.Those who seek QTA can find it on dozens of other websites. There also exist several other packs containing QT components, just to name a few: QTLite, Vista C.P., ACE M.C.P., Storm C., MUSK C.P., Satsuki QT module, and even a binary C.P. addon for MPlayer.두번째 글 - 6월 9일자Some news websites have written that QTA is doomed because we removed links to it. However, we have no control over what the creators of QTA do. Even if they would decide to stop making new versions, which is likely to happen, this does not automatically mean that there won't be any trimmed down mods of QuickTime available in the future. Creating such a pack is no rocket science. So anyone with a few ounces computer skills can make something similar. In fact, many of such packs already exist.참조 : http://www.codecguide.com/index.html
그에 이어 6월 7일 올라온 두번째 글에서는 단지 Codec Guide에서 다운로드 링크가 제거된 것 뿐이라고 이야기하고, QTA를 개발하는 분이 계속해서 만들지는 정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단하더라도 굉장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만큼(굉장한 것 같은데..) 누군가 비슷한 것을 만들 것이고 이미 존재한다고 합니다.
위 이야기를 종합하면 QTA가 계속해서 개발한다 하더라도 다른 웹사이트를 통해서 받아야하고 개발이 중단된다면 다른 대안 프로그램을 찾아봐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애플에서 왜 QTA에 대해서 태클을 걸지 않는지 조금 의문이었는데 결국 걸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애플의 미래는 OSX나 매킨토시, 아이맥 같은 부분이 아닌 미디어 사업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x86 CPU를 맥에 도입했고, 다음은 운영체제인데 Windows와 경쟁하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물론 OSX의 장점이 대단하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NT계열의 MS OS라인이 그렇게 만만하게 볼만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거기에 아이포드, 아이튠즈 등등 해서 이익을 꽤 얻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결국 애플의 미디어 전략에서 나름대로 의미를 지니는 것이 Quicktime인데 가만 둘리는 없겠지요.
무거운 퀵타임을 다시 설치하자니 싫고, 우선은 그냥 이전에 설치해 놓은 QTA를 사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Codec Guide에서 애플 QuickTime 가볍게 사용하는 방법을 웹사이트에 올리긴 했지만 그래도 설치하기 싫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마음대로 시작프로그램, 트레이에 등록되고...
그냥 애플에서 가볍고 간단한 플레이어를 제공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할련지는 모르겠습니다.
PS. Codec Guide에서 제공한 Quicktime 설치법 및 설정법을 보려면 이곳(http://www.codecguide.com/quicktime_installation.htm)을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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