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글
http://blog.naver.com/itweety?Redirect=Log&logNo=60000542117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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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글
http://blog.naver.com/enpabomi?Redirect=Log&logNo=150007294662
첫번째 글보다는 인터넷에 덜 퍼진 글입니다. 우주펜의 효용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부는 맞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세번째 글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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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내용의 글
나사(http://www.nasa.gov)에 가서 Spacepen으로 검색해본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줄이면 이런 내용입니다...
Fisher 우주펜
나사의 최초 우주 비행에는 연필을 사용했다. 나사는 예를 들면 제미니 프로젝트 때문에, 1965년 휴스턴에 위치한 'Tycam Engineering Manufacturing'에 샤프펜을 주문했다. 34개에 총 4382.50달러, 즉 개당 128.89달러로 계약을 맺었다. 많은 사람들이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논쟁이 있었다. 나사는 바로 되돌아갔고, 우주비행사들에게 덜비싼 제품을 사용하게 했다.
그동안 Fisher사의 Paul C.Fisher가 독특한 우주환경에서 잘 써지는 펜을 설계했다. 잉크에 기압을 가하는 카트리지를 달고 있는 펜은, 무중량, 수중, 액체속, 그리고 섭씨 영하45도에서 영상200도의 극단적인 온도에서도 쓸수 있었다.
Fisher는 우주펜을 나사의 자금지원 없이 개발했다. 개발사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자신의 개발자금을 백만달러정도 사용했고, 그 결과 우주펜의 특허와 시장을 독점했다.
Fisher는 나사에 1965년 우주펜을 공급했으나 앞의 논쟁 때문에 정부기관에서는 주저했다. 1967년 염격한 테스트 끝에, 나사의 담당자는 아폴로 우주 비행사들이 이 펜을 사용하는데 동의했다. 미디어 리포트에 의하면 거의 400자루의 펜이 개당 6달러에 아폴로 프로젝트에서 구입했다고 한다..
소련 소유즈 우주 비행을 위해 또한 100개의 우주펜과 1000개의 잉크 카트리지를 1969년 2월 구입했다. 구입하기 전 소련의 우주비행사들은 유성연필을 이용했다.
미국과 소련의 우주비행사들은 우주펜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Fisher는 달에 간 필기기구인 우주펜을 계속해서 팔고 있으며, Fisher Space Pen사로 이러한 성과는 이어지고 있다.
출처 : http://history.nasa.gov/spacep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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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정확한 내용을 찾기는 매우 힘듭니다. 마지막 글이 가장 신빙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그동안 인터넷에서 비효율성을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첫번째 글이 많이 인용 됐었습니다. 첫번째 글은 잘못된 내용입니다. 두번재 글또한 인터넷에서 가끔 찾아 볼 수 있는 글입니다. 이것또한 일부는 잘못된 내용입니다. 그래도 첫번재 글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마지막 글이 바로 제대로 된 내용의 글입니다. 도리어 인터넷에서는 이것이 찾기 제일 힘듭니다. 인터넷에 대한 한탄은 그만 하겠습니다.
한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한가지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방법이라 할지라도, 결과까지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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